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의 미래를 책임질 롱탄 신공항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는 인천공항의 운영 노하우가 롱탄 신공항에 그대로 녹아든다고 하니, 앞으로 베트남을 방문할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현재 롱탄 신공항은 동나이성에 건설 중이며, 명칭은 ‘호치민 인근 신공항’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수도권의 항공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건설했듯, 롱탄 신공항 역시 호치민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건설되는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한국형 모델 적용, 든든한 시범 운영의 시작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인천공항의 운영 경험이 롱탄 신공항의 성공적인 출발을 뒷받침한다는 사실입니다.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롱탄 신공항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ORAT(공항 운영 이전 및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를 위해 한국의 인천공항 컨소시엄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와 2단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운영 시범 운영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앞으로 2024년 9월, 10월, 11월에 걸쳐 총 3차례의 시범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실제 공항 운영과 매우 유사한 경험을 미리 해보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겠죠?
특히 인천공항은 세계 유수의 공항 평가 기관으로부터 꾸준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온 곳입니다. 첨단 기술 도입, 효율적인 여객 및 화물 처리 시스템, 그리고 탁월한 고객 서비스까지. 이러한 한국 공항 운영의 정수가 롱탄 신공항에 적용된다는 것은, 앞으로 롱탄 신공항이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항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단계별 이전 계획: 롱탄 신공항, 호치민의 미래를 열다
롱탄 신공항은 단계적인 운항 이전을 통해 기존의 떤선녓 공항의 부담을 줄이고, 점진적으로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입니다.
* 1단계 (2026년 12월 1일 ~ 2027년 3월 27일): 이 시기에는 화물 항공편을 포함한 모든 장거리 국제선 항공편이 떤선녓 공항에서 롱탄 공항으로 이전됩니다. 이는 호치민 국제선 여객 수송량의 약 1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단계 (2027년 3월 28일 ~ 2030년 말): 베트남 항공사의 1,000km 미만 단거리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국제선 항공편들이 순차적으로 이전됩니다. 최종적으로 2030년까지 국제선 여객 수송량의 90% 이상을 롱탄 공항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2030년 이후에는 떤선녓 공항은 주로 국내선 및 일부 전세 국제선 운항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롱탄 신공항이 베트남 남부 지역의 주요 항공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중동 분쟁이나 공급망 문제와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 변수, 그리고 내부적인 해결 과제들이 프로젝트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약 8,457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늦어도 9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2026년 4분기 상업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호치민-롱탄 신공항 간 연결 도로 확장 및 신규 건설, 그리고 공항철도 건설 또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가 완성된다면 롱탄 신공항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롱탄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소식을 계속해서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베트남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관문이 열리는 순간, 우리는 또 한 번 베트남의 놀라운 발전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