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저씨 대본집 드라마 명대사(명언) 변함없이 감동적인 이야기
우리가 잊고 있던 인간의 매력을 보여준 나의 삼촌 대본집 박해영 번 1권. 에피소드 1화~8화, 2권에피소드 9화~16화
우리가 잊고 있던 인간의 매력을 보여준 나의 삼촌 대본집 박해영 번 1권. 에피소드 1화~8화, 2권에피소드 9화~16화
우리가 잊고 있던 인간의 매력을 보여준 나의 삼촌 대본집 박해영 번 1권. 에피소드 1화~8화, 2권에피소드 9화~16화
2018년”나의 아저씨”드라마가 화제가 되고 여기저기서 송 디아의 “어른”이 흘러나와도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좀 볼 때 IU의 무표정한 얼굴과 밤을 배경으로 한 어두운 장면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몇년이 지나고 지인들이 가끔 말해인생 드라마에<나의 아저씨>가 자주 등장하고, 도대체 무엇인가 싶어 늦어서 보고 비로소 왜 인생 드라마로 꼽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완벽하게 재미 있어서 슬퍼서 가슴이 벅찼다.
이전, 어느 지인이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는 내 말에 적어도 드라마”나의 아저씨”정도는 안 보면 무슨 환타지냐고 야단을 친 적이 있었다.
늦게 본 드라마는, 나는 판타지 장르였다.
현실의 세계를 그대로 반영하지만 있을 수 없는 캐릭터들.박·이동훈라는 캐릭터가 이·지안라는 캐릭터가 그리고 후계동이라는 작은 마을이.정말 현실에 있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그가 출연한 많은 작품 중 특히 ‘나의 아저씨’가 강렬하게 떠올랐다.
배우는 연기를 할 뿐 실제 캐릭터와 같지 않다는 건 알지만 자꾸 배우 이선균과 억울해하는 박동훈 부장의 이미지가 겹쳤다.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도 모르면…아무도 모르면…아무도 몰라…” 동훈이 지안에게 한 대사처럼 아무도 모르면 좋겠지만, 이선균의 개인사는 아무도 모르게 돼버렸다.
드라마를 다시 볼까 하다가 ‘나의 아저씨 대본집’을 알게 됐다.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작품집 시리즈라지만 두 권으로 나뉜 대본집은 제법 두툼하다.
16편의 드라마 속 대사와 배경과 감정을 글로 표현했으니 그 양은 상당하다.
이를 언제 다 읽을까 생각하며 읽기 시작한 ‘나의 아저씨 대본집’은 드라마처럼 다시 완벽한 몰입감에 빠지게 했다.
눈으로 읽는 대본집은 마치 영상을 보듯 그때의 그 장면,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선명하게 그려졌다.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그리운 나의 아저씨…우리 삼촌의 명대사/기억에 남는 장면 대사 대본집을 읽어보면 드라마에서 봤을 때 놓친 대사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각 캐릭터에 맞는 각각의 대사들이 가슴을 울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욱 각별히 다가온 대사들만 요약해봤다.
이동훈: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모두 잘 된다.
지 앤:”나를 미워하시겠어요?”(3화)김 대리:뭐가 불쌍합니까?그런 말?이동훈:경직된 인간은 모두 불쌍해라.살아온 날들을 말했잖아.상처 받은 아이들은 이르다.
그것이 보인다.
그래서 불쌍하다”(4화), 앤:피곤하지 않는데 어떻게 자니?(4화)이동훈:산사는 평화인가.나는 천근 만근의 몸을 이끌고… 그렇긴 가고 싶지 않은 회사를 간다.
겸덕 너의 몸은 겨우 120근.”천 뿌리 망넨 것은 너의 마음”(5화),”이동훈: 부드러운 “(5화),”이동훈:인간은 모두 뒤에서 욕 하다.
친하다고 욕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인간이 그렇게 한장이야?나도 뒤에서 욕 하다.
욕을 하면 욕을 하는 거야.어떻게 했대요.뭐 어쩌란 말이야… 그렇긴 창피하다.
지 앤:……이동훈:미안.내가 몰아붙이고 있어.지 앤:… 그렇긴 이동훈:잘… 그렇긴 때려서 줘서.(6화)유라:인간은 일생을 부수는 것 아니냐는 우려하면서 살아요.나는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감독이 실패해서 정말 좋았을텐데.망한 감독이 무심코 보여서… 그렇긴 더 좋았습니다.
실패하고 멀쩡했어, 아무것도 없었어.부서져도 행복하게 되어···안심했습니다.
이 마을도 망가진 것 같아… 그렇긴 사람들도 모두 망가진 거 같은데요… 그렇긴 정말 불행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러니까 괜찮아… 그렇긴 저를 안심시키고 주고… 그렇긴.(7화), 앤: 할 때는.내가 없을 거예요.내가 없는 데 충분하지 않나 그것이 정말 내 것 같아요… 그렇긴(7화)이동훈:인생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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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 외력과 내력 싸움이다.
”무엇이 있더라도 내력이 강하면 견디어”(8화)”츄은데:내가 지안을 건강하게 하게 된 것이나, 사실에 비추어 보면 모두 말도 안 됩니다.
”마음이 어디 논리대로 가나요?”(9화)그아은일:”그 사람이 저희 아버지를 죽였으니까!
이동훈:나도 죽인 지나 안:!
이동훈:나의 가족을 때리는 애들은… 그렇긴 모두 도살 키-!
(9화)상훈:내가 내년이면 50세이다.
50…캬…50. 놀라지 않을래?인간이 반세기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중략… 그렇긴 만들라고.기억에 남아 건강한 순간.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11회)이동훈, 그대 외에도 제 인생에 어색하고 불편한 인간이 많다.
그런 인간···다시 만들 수 없다.
그런 인간들이 참고 살아 있는 내가 불쌍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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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들 수 없다.
(11이야기), 앤: 좋아.저와 가까운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 게 좋아서”(11이야기)지 앤:내가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괴롭고, 나는… 그렇긴 개가 좋은 기억 때문에 힘들고.(15회)이동훈: 그렇다 내 인생을 다 듣고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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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을 들어 주고···감사···(15회)이동훈:나는 이미 죽어도 행복하게 안 된다고.너, 나 불쌍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없고!
저는 그런 당신.불쌍하지 살 수 없다.
당신처럼 아이가… 그렇긴 어떻게… 그렇긴 나 같은 어른이 불쌍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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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것 마음이 아파서 못 살···.(중략)전부 무엇도 아니다.
팥, 인생이 망가졌다고 모두가 소곤거리다.
전부 무엇도 아니다.
행복한.나 망가져도 없다.
”행복하게 된다”(15회)이동훈:”사람을 알면 그 사람을 알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해도 상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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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알고 있다”(15회)이동훈, 그대나를 돕겠다고 이 마을에 온 것 같아.모두 죽어 가는 것을 살려서 놓은 게 너야.지 앤:”저는 아저씨를 만나고 처음으로 살아 봤는데…”(16화)기 훈:인간 다자 치유 능력이 있다.
그래서 너무 상심하지 않아도 좋아”(16화)”그날 처음으로 나를 끌어안고 흐느꼈다.
한번도 껴안았던 적이 없는 나를 끌어안고 흐느꼈다.
저희 모두 해피엔딩이길…나의 아저씨 대본집 12세트 저자 세계사 출판 세계사 발매 2023년 12월 05일.나의 아저씨 대본집 12세트 저자 세계사 출판 세계사 발매 2023년 12월 05일.나의 아저씨 대본집 12세트 저자 세계사 출판 세계사 발매 2023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