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션 마켓입니다.
오늘은 기타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혹은 기타를 배우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입문용 통기타 추천을 검색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추천을 받아도, 이야기를 들어도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잘 모르시나요?괜찮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단 세 가지 모델을 한번 살펴보면 분명 여러분이 찾던 어쿠스틱 기타 모델이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 고퍼우드 G110>
자신 있게 준비한 첫 번째 어쿠스틱 기타는 손을 쓰지 않는 입문자가 없다는 고퍼우드 G110 모델입니다.
이미 기술력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그 혁신성은 공공연히 인정받은 인기 브랜드입니다.
특히, 그 중 G110 모델은 오케스트라 바디로 적당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여성 연주자분들도, 학생분들도 무리 없이 연주가 가능합니다.
통기타의 클래식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빈티지한 모델이에요!
그리고 앞판은 스플러스 목재를 활용하여 라이트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측후판은 마호가니 목재를 사용하여 짙은 목재만의 선명함을 자랑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알맞게 섞여있어 수플러스 목재만의 깊은 음색과 마호가니 목재의 깨끗하고 선명한 특유의 음색을 더욱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퍼우드가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추천으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운드 필러를 장착하기 때문입니다.
사운드 필러가 부착되어 있어 불필요한 잡음도 제거되어 뛰어난 사운드를 보다 쉽게 낼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혹시 저음부에서 균형이 깨질까봐 비대칭 원리가 적용된 브릿지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장착된 비대칭 브릿지는 고퍼우드에만 있고 디자인까지 등록되어 있는 ARC SHAPE입니다!
이쯤되면 기타사운드도 궁금하실텐데요..!
고퍼우드 G110 지판은 로즈우드로 유분이 워낙 풍부한 목재라 관리하기도 쉽고 따뜻한 사운드를 내줍니다.
마호가니로 만들어진 슬림한 넥라인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고퍼우드만의 헤드가 돋보이는데 디자인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뒷면의 독특한 헤드플레이트가 넥변형까지 막아줍니다~!
이렇게 탄탄한 기술력에 좋은 사운드까지 갖추고 있어서 입문용 통기타 추천으로 손색이 없는 모델 아닌가요?<브리티시 BO10C 컷 어웨이>두 번째는 브리티시 브랜드의 야심작 BO10C 컷어웨이 기타입니다.
보자마자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지 않나요?컷어웨이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마치 모서리가 날카롭게 잘려나간 듯한 디자인으로 능청스러운 통기타 외형이 아닌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브리티시는 최소 3년 이상 자연건조와 자동건조를 반복한 목재만을 활용해 높은 퀄리티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유명해 소리의 퀄리티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격에 비해 발군의 소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입문자분들도 한번만 소리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이 모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요~앞판은 스플러스목재를 활용해 앞서 소개한 고퍼우드 G110 모델과 동일하지만 측후판은 샤펠레 목재를 사용해 다른 느낌을 줍니다.
좀 더 다크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샤펠레는 미들로우 톤을 강조하는 음향목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중저음 톤이 예쁘게 들리는 모델입니다.
게다가 사운드홀 주변의 로제트는 팔로이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렇게 곳곳의 디테일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BO10C입니다~입문용 통기타 추천으로 사람들이 손꼽는 이유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런 디테일이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내츄럴한 바인딩 포인트와 교환 스트링, 독특한 브릿지 디자인, OM 바디 등 다양한 장점이 한번에 있는 올인원 제품 입니다.
게다가 크롬 다이캐스트 헤드 머신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입문자도 무리 없이 안정적인 튜닝이 가능합니다.
입문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튜닝인데, 그렇게까지 신경 쓴 디테일도 엿볼 수 있어요~중간 사이즈의 기타라 누구나 연주하기에 안정적이고 브리티시만의 독특한 음색이 주는 편안함이 있으니 한 번 생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콜트 AF510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는 콜트에서 선보인 가장 클래식한 시리즈인 AF510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적응하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것을 추천하고 싶은 분은 슬로우잉이나 핑거스타일을 중심으로 연주를 즐기는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볼륨감은 부족해도 중저음과 고음이 각각의 특색에 맞게 강조된 사운드를 내기 때문입니다.
콜트 AF510 역시 상판은 수프라 목재가 활용되고 있지만 수프라 목재가 대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되는 이유는 범용적으로 활용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측후판은 마호가니로 제작하여 중음역대의 사운드를 잡음 없이 잡아줍니다.
게다가 콜트에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브릿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새들의 기울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스트링 장력을 원활하게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넥조인트 방식이 콜트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돼 울림이 손실 없이 넥에 전달되는데, 그것이 바로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소리를 내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넥조인트 방식이 콜트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돼 울림이 손실 없이 넥에 전달되는데, 그것이 바로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소리를 내는 비결입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입문용 통기타 추천 포스팅을 하면서도 어떤 모델이 좋을지 잠시 고민했는데요.좋고 나쁨의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각각의 모델별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연주자분들의 연주 스타일과 취향의 유형이 어떤 음색인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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