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기저귀를 넣고 돌렸을 때 해결방법
육아를 하고 있으면 정신이 없어요.건망증도 늘어 하루에 휴대전화만 몇 번 찾는지.오늘 리뷰는 육아맘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무려 2번이나 있었어요.
바로 세탁기로. 저기 귀를 넣고 돌리는 거예요.이게 무슨 일이야… 그때 한결이가 5개월 때인데 어떤 정신이었는지 정말… 제 기억으로는 벗긴 건 밖으로 던지거나 쓰레기통에 넣거나 그 근처에 쓱 두는 편인데 왜 아기 빨래통에 들어 있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문제는 두번다 있었다는 점이 ^^…처음에 이거 뭐야? 어? 뭐가 터졌지? 옷에도 세탁기 안 곳곳에 투명한 알갱이들이 가득했어요.만약 부풀린 기저귀를 찾지 못했다면, 이것이 왠지 대체로 곤란했을 것입니다.
더 싫은 건 노란 흡수 제제 부분이 아마 한결의 슈야가 흡수된 부분일 거예요.그 부분은 세탁이 안될 것 같네요. 처음에는 바빠 죽겠는데 일이 추가되서 너무 짜증났는데 돌 전에 다시 세탁기에 기저귀가 들어있는걸 발견하거나 하.. 화낼 힘도 없이 한번 겪었더니 금방 해결되고 말았어요.- 세탁기 청소 및 해결방법 -1. 옷에 묻은 알갱이를 털어내고 세탁기 안에 있는 것도 똑같이 닦아내면서 밖으로 꺼내주세요.2. 세제 없이 굵은 소금만 넣고 무세제 통세탁 모드 or 통살균 모드로 시작!
만약 통살균 모드가 없다면 표준 모드로 수온도를 가장 높게 바꾸고 헹굼을 3회 이상 세팅해주세요.저는 한 번만 세척했는데 개운치 않은 분들은 두 번 하셔도 돼요. 어차피 알갱이는 뜨거운 물에 잘 녹아요.3. 옷에 묻은 기저귀 알갱이는 열심히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렸어요.아까 말씀드렸듯이 따뜻한 물에 잘 녹아요.터져서 그대로 있었던 이유는 울모드, 찬물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건조기 돌리는 방법도 있는데 건조망 청소도 일 때문에 귀찮아서 패스.담았던 용기도 잘 닦아주셨어요.씻으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 안 한다고 했는데 왜 다시 해요.두 번 겪고 나서는 기저귀 빙글빙글 말고 무조건 밖으로 꺼내주세요.방에 두지 않을게요.혹시 빨래통에 넣을 때 같이 넣어버릴까봐 두려워 신경쓰는 편이에요.물론 저만 신경 써도 되는 게 아니라 남편과 함께 해야 하는데 주말이 아니면 거의 갈 일이 없기 때문에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그건 당신 탓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세탁기에 기저귀를 넣고 돌려버렸기 때문에 열었을 때 흡수겔을 보고 당황하신 분들도 꽤 계실 거예요.혹시 세탁기가 고장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제가 그랬거든요.결론은 걱정NO.NO, 정말 간단하게 위의 방법으로 통세탁만 하면 깔끔하게 해결이 가능하답니다^^두 번 겪고 나서는 기저귀 빙글빙글 말고 무조건 밖으로 꺼내주세요.방에 두지 않을게요.혹시 빨래통에 넣을 때 같이 넣어버릴까봐 두려워 신경쓰는 편이에요.물론 저만 신경 써도 되는 게 아니라 남편과 함께 해야 하는데 주말이 아니면 거의 갈 일이 없기 때문에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그건 당신 탓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세탁기에 기저귀를 넣고 돌려버렸기 때문에 열었을 때 흡수겔을 보고 당황하신 분들도 꽤 계실 거예요.혹시 세탁기가 고장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제가 그랬거든요.결론은 걱정NO.NO, 정말 간단하게 위의 방법으로 통세탁만 하면 깔끔하게 해결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