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아니요(AHNI) 데일리백 추천!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아니요(AHNI) 데일리백 추천!

안녕하세요 림입니다:) 큰 추위도 없이 잔잔한 겨울이 지나가는 요즘, 옛날에는 미니백이 좋았지만 요즘은 좀 더 미니멀하면서도 큰 가방이 좋았습니다.

얼마 전에 더현대 서울 2층에 오픈했던 아니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요.아니요(AHNI)는 맥스와 미니의 조합으로 화려한 미니멀리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입니다.

공예를 전공한 디자이너들이 이끌어가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방보다 더 섬세하고 예술적인 디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요 그럼 섬세하고 탄탄한 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을 주로 볼 수 있어요.제가 이번에 팝업스토어에서 메어보고 마음에 드는 이 백팩!
데일리백 추천 모델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너무 예쁘지 않아요? 사실 백팩은 코디하기 어렵고 왠지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이 마음속에 있었는데.. 직접 메고 보니 전혀 아니더라고요.가벼운 무게감으로 무심한 듯 떨어지는 라인이 매력적이었던 백팩이었어요.사실 학생 때 이후 배낭은 처음 메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만.>_ <일반적인 방법으로 뒤로 착용하거나 이렇게 옆으로 어깨에 툭 걸쳐도 멋졌어요.백팩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는 점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였습니다!
그리고 텍스처 자체도 가죽 하나만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세 가지 텍스처로 조합이 특별하고 전면에는 애니의 시그니처 포켓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았어요.그리고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팝업스토어에서 빠질 수 없는 신상품들도 살펴봤는데요:) 제가 원픽으로 정해놓은 이 도트백은 아니요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인 제품이에요.부드럽지만 탄탄한 가죽이 돋보이며 미니멀하지만 세련된 포인트를 주어 심심하지 않게 데일리 백으로 소장하기 좋습니다.

가방의 크기도 넉넉해서 보따리상분들에게 데일리 가방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서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저 같은 경우 겨울에는 니트를 입는 것을 좋아하는데 니트 소재와도 궁합이 좋았어요.전체적으로 가죽소재의 가방이지만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손으로 들어도 좋지만 어깨에 걸고 숄더백으로도 줄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의 길이감이 타이트하지 않아 원하는 방법으로 착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상하게는 작고 귀여운 미니백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후후 브랜드의 내추럴한 분위기에 맞춰 색감도 그리너리한 무드로 되어 있습니다.

은은하게 포인트 주기 좋죠?또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감으로 가방도 하나의 소재가 아닌 다양한 텍스처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소재와 다르게 부드럽고 소프트한 스웨이드 소재도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쁘답니다.

가을,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스웨이드라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어요!
그리고 저도 소장하고 있는 포켓 가방도 인기가 많아서 여러 가지 소재로 발매되고 있었어요.FW시즌을 맞이하여 빈티지하고 따뜻한 브라운톤 컬러의 가죽과 스웨이드의 조합으로 나온 이 모델도 아주 매력적이에요.클래식하면서 빈티지한 무드를 잘 살릴 수 있는 소재와 컬러의 조합이었습니다.

스웨이드 뿐만 아니라 잔잔한 헤링본 소재로도 나와 고급스러웠어요.개인적으로 헤링본 소재를 좋아합니다.

포켓백도 마음에 드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ㅎㅎ 입고간 스커트와도 찰떡 !
이 모델은 부드러운 커브가 들어간 유연한 쉐입에 앞면에 있는 두 개의 포켓은 빈티지함을 더해주어 싫은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스트랩은 숄더부터 크로스까지 자유롭게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나는 숄더로 자주 착용하지만 몸에 착 감기는 느낌으로 만족스러운 가방입니다.

:)제가 착용해본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중 가장 사랑하는 모델인데 역시 저 말고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텍스쳐로 신상 나올 때마다 보는 재미가 있어요!
아니요, 데일리 가방 추천 브랜드입니다만, 시즌마다 가방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방 맛집이지만 악세사리 맛집이기도 해요!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흔한 디자인이 아닌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수공예 무드로 소장가치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저도 이번에 팝업스토어에 가서 실버 컬러 반지를 몇 개 착용해 봤는데 실제로 착용해 보니 가방 못지않게 매력적이었어요.나는 사진 속에 핑크 플라워 네크리스 Lily N 모델을 가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드여서 블라우스나 원피스에 자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니크한 느낌의 가죽팔찌도 착용해봤는데 메탈릭한 시계랑 딱 맞았어요!
왠지 가죽 팔찌는 강해 보일 것이라는 저의 편견을 다시 한번 깨버린 제품이었습니다.

ㅎㅎ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방뿐만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디자이너의 애정이 듬뿍 담긴 것이 느껴졌고 퀄리티도 훌륭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데일리로 멋스럽지만 편안하게 착용할만한 데일리 백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D 내 몸에 핏되는 유연한 디자인에 다양한 텍스처까지 맞춤으로 선택하실 수 있어요.팝업스토어는 1월 25일까지 현대서울 2층에서 이용 가능합니다